[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천호식품이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에게 감사선물을 보냈다. 천호식품은 24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중국 후진타오 국가수석, UN 반기문 사무총장 등 핵안보정상회의를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53개국 정상들과 4개의 국제기구 대표 인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천호의 산수유1000프리미엄 제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또한 퍼스트레이디를 위해서는 포도주와 식초가 가미된 '와인식초' 제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은 "대한민국에 각국의 정상들이 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더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과의 우호적인 관계에 힘써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천호식품이 세계 정상들에게 감사선물을 보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에 참가한 정상 20명과 비즈니스 서밋에 참가한 기업인에게 한국을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편지와 천호식품 제품을 선물로 보냈다. 또한 15개국 대표들은 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와 화제가 된 바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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