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각을 점검하세요~'

올바른 라이각 구축해야 아이언 방향성 좋아져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잘못된 아이언 선택이 스윙을 망친다(?)"핑골프에서 지난 2년간 피팅센터를 찾은 1043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요약하면 프로선수는 물론 아마추어골퍼 역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골프채를 사용해야 올바른 스윙을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이다.실제 골프에 입문하면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완제품을 구매한 대다수 초보골퍼들은 골프채에 맞춰 스윙을 하다가 잘못된 스윙 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경우가 많았다.피터들은 특히 아이언은 무엇보다 라이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의 바닥면이 지면과 평행한 상태에서 샤프트가 지면으로부터 올라온 각도가 바로 라이각이다. 아이언의 생명인 방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임팩트 시 약 2도 정도만 힐이나 토우가 들려도 130야드 거리를 기준으로 할 때 무려 6야드 정도가 좌우로 흩어지게 된다.초보골퍼 역시 드라이버는 헤드 스피드에 걸맞은 로프트와 샤프트 길이, 아이언은 체형에 맞는 라이각과 샤프트 길이가 토대가 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핑골프 피팅스튜디오에서는 무료로 라이각을 점검해 준다. 20일까지다. 라이각과 그립사이즈를 체크해 결과를 현장에서 접수하면 1등 핑 i20아이언 등 푸짐한 경품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inggolf.co.kr)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