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李대통령 내외, 손녀와 함께 투표

[청와대 제공]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제19대 총선 투표일인 11일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청와대 인근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8시께 큰 손녀를 데리고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정현효 서울농학교장, 김대은 청운효자동장 등이 이 대통령 내외를 맞았다.이 대통령은 푸른색 계통 양복 웃도리에 노타이 차림으로 투표장에 들어가 본인 확인후 투표를 실시했다. 이 대통령은 투표후 밝은 표정으로 투표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투표하러 오셨어요", "이 동네 사세요"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하지만 투표와 관련한 언급을 하진 않았다.이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로 돌아와 공식일정 없이 선거 상황과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 등 북한의 움직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영주 기자 yjc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