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1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의향층은 58.1%로 나타났다고 6일 발표했다. 열흘 전에 실시한 1차 유권자의식조사때 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19대 총선과 관련한 유권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적극적 투표 의향청은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높았다. 20대 이하 35.9% 30대 49.4% 40대 57% 50대 66.7% 60대 이상 80.% 등으로 나타났다.투표 의향층을 대상으로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는지 묻는 질문에 '결정했다'는 응답이 45.9%,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53.0%로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건위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만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까지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다.응답률은 21.6%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2.5%였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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