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한은행은 4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따뜻한 동행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신한은행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의류, 도서, 가방, 신발, 잡화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1200여 점이 선보였으며,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금융센터 직원들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실시한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0만원을 국가보훈처 및 독거노인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렵게 살고 있는 국가유공 독거노인에게 제공될 건강 꾸러미 구입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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