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압류 미술품 10점 홍콩서 240억$에 낙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부실 저축은행에서 압류된 미술작품 10점이 홍콩 경매에서 24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통신은 이번 경매에서 쩡판즈, 장샤오강, 줄리안 슈나벨 등의 작품이 주인을 찾았으며 이들 작품들은 한국 예금보험공사가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부실 저축은행으로부터 압류한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위탁경매를 맡은 서울옥션의 이학준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경매에서 저축은행에서 압류한 81개 작품에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며 이들 작품 가치는 500만달러 정도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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