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섬이 외인 매수세에 급등세다. 3일 오후 2시54분 현재 한섬은 전 거래일 대비 2150원(6.20%)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마감 직전 매수상위에는 외국계 창구인 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틀 연속 외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10% 남짓 오름폭을 보였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1분기 실적부진이 주가 상승의 제약요인이었으나, 전반적인 국내 소비펀더멘탈과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 그룹과 시너지 확대 계획, 신규 사업 및 점포확대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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