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그룹은 오는 6일부터 '꿈지기 사절단' 전국 투어를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꿈에 도전해 성공을 이룬 각계 인사들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장윤주
이번 꿈지기 사절단은 '기업이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한다'는 CJ 2030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2030세대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데 의의를 뒀다. 꿈지기 사절단 특별 강연은 교수·경영자·PD 등 전문가 집단의 1부 지식강연, 연예인·문화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된 2부 감성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총 10여명의 특별 강사들은 인생 선배로서 창의성·열정·소통·무한도전·온리원 등 젊은 세대에게 꼭 필요한 5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젊은이들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신병철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
1부 지식강연에서는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총각네 야채가게 성공신화의 주인공 이영석 대표,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아이콘 김정운 명지대학교 교수, 남과 다른 창의적 생각을 강조하는 통찰모형 스핑클(spinkre)의 창시자 신병철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 등이 나선다. 2부 감성강연에는 단신 모델의 단점을 극복해 세계적인 모델의 꿈을 이룬 장윤주, 서른 나이에 영어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시작한 인기개그맨 김영철, 뮤지컬 계의 디바 최정원 등이 2030세대의 꿈을 응원할 계획이다.첫 강연은 오는 6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며 다음달 25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CJ 꿈지기 사절단 강연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 공식 홈페이지와 CJ그룹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J그룹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회당 200명~300명씩 초청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 웹사이트가 오픈 이틀 만에 접속자가 1만 명을 돌파하고 꿈지기 사절단 1회차 서울 강연이 신청접수 시작 2시간 만에 정원을 초과하는 등 젊은 층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면서 "CJ그룹은 지속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2030 드림프로젝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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