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장원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와 이용강 노조위원장이 함께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을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은 채용 과정 및 평가, 급여수준, 복지 혜택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모성보호프로그램 및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에게 여성은 매우 소중한 존재이기에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남성과 여성의 차별없는 조화와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을 통해 소중한 인재들이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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