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후쿠오카 취항..최저 19만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제주항공이 30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후쿠오카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3월 국제선 정기노선(부정기편 제외)으로 일본에 첫 진출한 이후 7번째 일본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신규 노선은 매일 1회씩 주 7회 왕복운항 한다. 매일 오후 2시45분 출발해 후쿠오카에 오후 4시 도착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후쿠오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25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이번 후쿠오카 노선 운임은 기존항공사 대비 평균 20~30% 낮은 수준이다. 14일 체류기준 최저 19만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최고 25만원까지다.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예약센터(☎1599-15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식을 30일 오후 1시45분 인천국제공항 28번 출발게이트에서 제주항공 조재열사장과 일본정부관광국 정연범 한국사무소장,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영업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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