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김홍탁 마스터, 국내 유일 '칸 키메라' 심사위원

저개발국 돕는 아이디어 심사[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제일기획의 김홍탁 마스터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칸 키메라(Chimera) 심사위원단으로 초청받아 저개발국을 돕는 아이디어를 심사하게 된다.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

28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세계 최고 광고제작자로 구성된 칸 키메라 심사위원 14명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칸 광고제가 진행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심사하게 된다.이번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모집하는 아이디어는 '저개발국을 위해 효율적인 국제 원조를 진행하는 아이디어'다. 칸 키메라 심사위원단은 2011 칸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 최고의 광고회사들로 구성됐고, 국내에서는 김홍탁 마스터가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김 마스터는 삼성 그룹 캠페인은 물론 삼성전자, CJ, 국정홍보처 등 다수 광고를 담당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광고대상 사이버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광고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광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5월 15일까지 인터넷(//www.canneschimera.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6월 열리는 칸 국제 광고제에서 1차 심사한다. 1차 선발을 통과한 사람에게는 10만달러의 상금은 물론, 실제 광고 캠페인이 진행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우승자는 10월경 발표될 예정이며, 최대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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