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정책 알림이 특허청 블로그기자단

서울서 제4기 15명 발대식…올 연말까지 지식재산권 기사, 웹툰, UCC 등으로 만들어 알려

제4기 특허청 블로그기자단이 김영민(앞줄 왼쪽에서 3번째) 특허청 차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식재산정책 알림이’ 특허청 블로그기자단이 활동에 들어갔다.특허청은 젊고 참신한 감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정책을 누리꾼들에게 알릴 제4기 블로그기자단을 뽑아 23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말까지 지식재산현장을 취재·보도할 블로그기자단은 15명(학생 10명, 일반인 5명)으로 여행작가, 주부, 직장인 등도 동참했다.이들은 취재한 내용을 기획기사, 웹툰, UCC(사용자제작 콘텐츠) 등의 공감형 자료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지재권정보를 쉽게 알린다. 김명섭 특허청 대변인 주관으로 열린 발대식은 ▲기자임명장 전달 ▲SNS(트위터 등) 활용법 및 UCC촬영 교육 ▲지식재산 이해를 위한 업무현장(특허청 서울사무소) 견학 순으로 이어졌다.

제4기 특허청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때 유영희 주부가 기자로서 포부를 말하고 있다.(오른쪽 첫 번째는 김영민 특허청 차장, 그 옆은 차광오 대변인실 사무관)<br /> <br />

발대식에 참석한 신영철 여행작가는 “새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땐 가슴이 설렌다”며 “지식재산권이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듯 지식재산권정보들을 얻고 흥미로운 기사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일반인의 시각으로 지재권기사를 써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했다.김영민 특허청 차장은 “시간이 날 때마다 특허청 블로그(‘아이디어로 여는 세상’)에 들어가 기자단이 쓴 글에서 많은 것을 공감한다”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식재산정책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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