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등포구 노인일자리 발대식
발대식은 어르신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깃발 세레모니 등 다양한 기념행사,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기관별 소개순으로 진행됐다.올해 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약 38억을 투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돌보미 등 29개 사업단에 2928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일자리 참여자는 7개월간 주 3회(하루 4시간)근무하게 되며, 월 20여만원 보수가 지급된다.앞으로도 구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을 지원·연계,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취감 고취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조길형 구청장은“올해 구정의 최고 과제가 일자리인 만큼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등포구 노인복지과(☎2670-340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