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제닉, 일본서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권 취득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유미팩’ 제조판매사 제닉은 22일 한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특허기술은 국내 마스크팩 시장을 기존 시트마스크에서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변화시킨 기술로, 피부에 밀착감과 수분 흡수효과를 높여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닉 관계자는 “일본에도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가 등록돼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해졌다”며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과 더불어 일본 브랜드를 통한 글로벌 판매 채널 확장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제닉은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초 국내 제2공장을 완공해 기존 공장보다 생산능력을 2배 늘려 해외진출에 대비하고 있다. 또 중국 홈쇼핑 진출과 중국공장설립을 준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과 함께 중국 내 한국 화장품 등 중국 소비재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중국진출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