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3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60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180억원이 유출됐다.채권형펀드에서는 약 610억원이,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조570억원이 유출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120억원 감소한 99조458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88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240억원 감소한 결과다.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7380억원 증가한 90조456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1조860억원 감소한 304조479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310억원 늘어난 294조527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영식 기자 gr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