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의 낙동강 생명벨트 공동공약 발표로 스테인레스파이프 제조·유통 및 생태복원사업체 자연과환경아 상승세다.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24원(3.86%) 오른 646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부산·양산 등 ‘낙동강벨트’ 지역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은 “낙동강을 생명의 강으로 복원해 청정식 수원을 확보하고 하구습지를 세계적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공동공약을 발표했다.이들 예비후보들은 해수 역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하구둑 수문 개방에 나서는 한편 자연하천 환경 조성, 어장·하구생태문화 복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습지총량제’를 도입해 천변 습지를 종합적으로 관리·재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는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문재인(부산 사상) 후보를 포함해 김정길(부산진을), 노재철(동래), 박재호(남구을), 유창열(해운대기장을), 이정환(남구갑), 장향숙(금정), 전재수(북강서갑), 조경태(사하을), 최인호(사하갑) 등이, 경남에선 송인배(경남 양산) 후보가 참석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영식 기자 gr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