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7회 유림경로효친대상 후보 공모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계룡장학재단이 충효예를 실천하고 경로효친사상과 이웃사랑정신을 널리 알리고 장려하는 ‘제7회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유림대상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원로 기업인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계룡장학재단에서 제정한 상이다. 2006년 이후 7회째를 이어오며 대전·충남의 대표적인 효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우리 지역사회에서 충효예를 실천하고 경로효친의 모범이 되는 대전·충청지역 시민을 찾아 효자대상, 효부대상, 경로대상, 장한어버이대상 등 4개 부문에 총상금 4000만원을 시상한다.후보자 신청은 나이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전·충남지역 내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동일 지역 내 주민이나 직장동료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계룡장학재단은 이달 말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아 4월중 언론사 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 장학재단 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장학재단 관계자는 "각박해 진 현대사회에서 유림경로효친대상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충효예와 경로효친의 모범이 될 만한 훌륭한 분들을 많이 발굴하고 이들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상 후보 신청 희망자는 계룡건설 홈페이지(www.krcon.co.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은 후 오는 31일까지 계룡장학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42. 480-7125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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