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휘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대표(오른쪽)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산업포장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글로벌 기업 바이엘의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 쉬트 제조 사업부인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대표 조태휘)는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조태휘 대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이라는 바이엘의 기업이념 하에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는 2009년에도 기획재정부와 김해시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으며 2010년도에는 '5000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0년 7월 바이엘 그룹이 아시아에서 플라스틱 사업의 입지 강화를 위해 경남 김해에 설립한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건축, 산업, 문화레저용 특수 기능성 플라스틱 쉬트, 디스플레이 (LCD TV) 제품의 핵심 부품인 폴리카보네이트 광확산 쉬트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현재 김해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약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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