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값 3개월來 최고 수준..온스당 1786弗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금값이 3개월로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금과 같은 귀금속류가 대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신은 이날 발표된 독일의 기업환경지수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주택가격 지수 등이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인 것이 달러가치 하락을 가속화 시켰다고 설명했다.마이클 A 게이드 펜션 파트너스의 최고투자담당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나온 경제 회복의 신호는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지만 금값에는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이날 오후 2시4분(뉴욕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4월 만기 금 선물 가격은 전날 대비 0.8% 상승한 온스당 1786.3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5월 만기 은(銀) 선물 가격은 온스당 35.636달러로 전날에 비해 3.8% 인상된 가격에 거래 중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윤재 기자 gal-ru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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