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품은달' 15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39.1%, 수도권 기준 43.1%로 집계됐다.두 수치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이날 방송에서 연우(한가인 분)는 과거의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되지만 정체를 밝히지 못한 채 가족들을 그리워했다. 아울러 연우를 사이에 둔 양명(정일우 분)과 훤(김수현 분)의 대립은 팽팽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해품달과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과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각각 전국 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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