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청소년 경제 알리기 전도사로 나선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0일 고등학교 경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 견학 프로그램 '신한금융투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방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한국 자본시장 한 복판의 생생한 현장과 열기를 체험하고 내일의 금융인으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전라북도 군산에 소재한 군산중앙고등학교 경제동아리 '카르페디엠(Carpe diem)'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둘러보고 신한금융투자를 방문해 자본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신한금융투자의 IB본부, 트레이딩센터, 리서치센터, 글로벌사업부, 채권영업부 등 업무현장을 둘러보며 나날이 역할이 커져가는 금융투자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IB분야에 흥미를 보이며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기업문화를 담당하는 신한WAY부 서유상 부장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회사견학프로그램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을 위한 살아있는 금융경제교육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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