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파크, 163억원 규모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에어파크는 21일 163억원 규모의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4.8%에 해당한다. 회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박세은에 대하여 횡령, 배임 외 5건에 대하여 구속기소된 건"이라며 "합병으로 인해 현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나,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민형사상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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