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추가 원유수출 중단 경고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란이 영국과 프랑스에 대한 원유수출을 중단했다고 밝힌지 하루만에 다른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대한 추가 원유 수출 중단 가능성을 경고했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아흐마드 칼레바니 이란 석유차관은 EU가 적대적인 행위를 지속한다면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등 다른 EU 회원국에 대한 석유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칼레바니 차관은 이밖에도 최소 2년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는 바이어들에게만 원유를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창환 기자 goldfis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