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아동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자 공모, 4월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올해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영유아 청소년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영유아아동청소년 특정 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참신한 복지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서울시에 소재하고 영유아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와 기관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단 주사무실과 상근직원이 없는 단체 및 단순한 친목단체는 제외된다.사업공모분야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발달 특성에 따른 적정한 교육, 영유아 아동청소년 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영유아 아동청소년 관련 학술대회, 저소득 영유아 아동청소년 지원, 영유아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구는 3월 말 동작구 영유아 아동청소년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초 대상업체를 선정한다.구는 기금 60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2개 이상 단체에서 공동으로 신청할 경우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개 사업자는 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해 경우 5개 업체가 1900만원이 지원된 가운데 올해는 청소년복지기금을 대폭 늘렸다.문충실 구청장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복지기금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 조사연구,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된다”면서 “영유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동작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말했다.청소년복지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동작구 가정복지과(☎820-917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