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 VD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13일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거에는 PC만 인터넷이 됐지만 지금은 모든 스마트기기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스마트TV에 망분담금을 부과한다고 해서 이런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360 등의 게임기도 인터넷으로 연결해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TV의 경우 대부분의 사용시간을 실시간 방송으로 이용하고 부가적인 서비스를 이용할때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굳이 스마트TV만 왜 문제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명진규 기자 ae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