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미 연방정부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참가비의 일부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와 협력, 한미공공조달파트너십 2012사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 사업은 금천구와 KOTRA가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 후 최종 선정된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에 참가비의 일부(최대 300만원 이내)를 추가 지원한다.금천구는 KOTRA(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한미공공조달파트너십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미 연방정부 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시 발생하는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KOTRA는 전 세계 76개 국에 111개 해외조직망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화 지원과 신성장동력분야 해외진출을 위한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또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고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수출 2조 달러를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금천구 소재 방산제품과 부품, 에너지 절약, 첨단IT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9일까지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앞으로도 금천구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전시회, 민간해외네트워크 활용사업, e-bay를 통한 위탁 판매사업 등에 참가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미공공조달파트너십 2012 사업은 한국기업의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기업 25개 사와 미국연방정부조달벤더 60개 사가 참여해 오는 5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다.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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