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알 낳은 수탉...3개나 낳아

[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빌린 돈을 돌려주기 싫을 때 우스갯 소리로 "우리집 수탉이 알을 낳으면 줄께"라고 한다. 절대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중국의 한 시골에서 실제로 수탉이 알을, 그것도 연속으로 3개를 낳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중국 안휘 몽성 촉촉진 촉묘촌에 사는 황모씨는 최근 자신이 기르던 수탉이 연속으로 3개의 알을 낳아 깜짝 놀랬다.전문가들이 현장에 파견됐고, 이들은 원인을 두가지로 분석했다. 하나는 수탉이 발육과정에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외형상으로는 수탉이 됐거나 다른 하나는 성장과정에서 사료 때문에 수탉처럼 변한 것이지 원래는 암탉이었다는 것이다. 두가지 원인 모두 처음부터 닭이 암탉이었을 것이라는 것. 백재현 기자 itbri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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