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8일 장외주식 시장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오늘 공모 청약 마감일인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가 1만2800원(+1.59%)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상장 승인 기업인 유사반도체 제조 업체 빛샘전자도 7750원(+1.97%)으로 6일 연속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심사 청구 기업으로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과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9250원(250, +1.32%), 1만3800원(+0.73%)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1800원(-0.42%)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삼성 관련주로는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1만4100원(-12.96%)으로 이틀 연속 급락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도 각각 11만3500원(-9.92%), 6만5000원(-4.41%)으로 하락했다. 의료장비 업체 삼성메디슨은 4990원(+0.60%)으로 이틀 만에 반등했다.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0만7500원(+0.49%)으로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디지털 맵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각각 1만4500원(+3.57%), 1만1400원(+2.24%)으로 올랐다.제조업 관련 주로는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합성펩타이드 제조업체 펩트론이 각각 5만4250원(+1.32%), 5250원(+5.00%)으로 상승했다. 반면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앤씨와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는 각각 2만3500원(-6.00%), 1만원(-2.44%)으로 하락했다.그 밖에 증권담보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이 각각 1만1150원(+1.36%), 2600원(+1.96%)으로 올랐다. 건설업체 SK건설과 커피 가공업체 카페베네는 각각 6만2000원(-1.20%), 1만7250원(-0.2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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