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군 최초 여성 4성장군 탄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 공군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넷 울펜바거 중장을 공군 역사상 최초로 대장에 지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여성 4성장군은 미 전군에서는 두 번째이며 공군으로는 사상 처음이다. 미 최초 여성 4성장군은 지난 2008년 육군 군수사령관에 선임된 앤 던우디였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에 울펜바거도 공군 군수사령관으로 선임했다. 울펜바거의 승진은 상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울펜바거는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해 1980년 임관했다. 매사추세츠 대학에서 항공학 및 우주항해학 박사 학위를, 미 국방대학교 국방산업대학에서 천연자원 전략 부문 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