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원 SK그룹 부회장(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정만원 SK그룹 부회장이 SK 와이번스 스프링캠프를 방문, 선수단을 격려했다.구단주 대행을 맡고 있는 정 부회장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마련된 SK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이만수 감독 등과의 인사 뒤 가진 식사 자리에서 정 부회장은 “지난해 최태원 회장님과 문학구장을 찾은 뒤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선수들 모두가 건강해 보여 반갑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장의 시설이 운동하기 참 좋아 보인다”며 선수단에 올 시즌 선전을 당부했다. 이에 주장을 맡은 박정권은 “올해는 우승의 해”라고 건배사를 제의하며 화답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이날 크레이그 캘런 베로비치 스포츠 빌리지 사장으로부터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레전드들의 친필 사인볼을 선물로 건네받았다.
정만원 SK그룹 부회장(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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