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포토] 하하 “어린이 친구 하로로”

최근 애니메이션 <토르 : 마법 망치의 전설>에서 의젓한 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한 .“어린이들에게 나는 뭐, 그냥 친구다. 한번은 내가 운영하는 막창집에 온 가족 단위 손님이 내가 구석에서 담배 피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 집 꼬마가 날 보고 엉엉 운 적이 있다. 너무 힘들어서 잠깐 쉬던 건데 “그런 거 아니야” 하면서 내가 막 사과하고, 달랬다. 서른이 넘었는데 담배 한 대 자유롭게 못 핀다. 그렇다고 어린이날 어디서 불러주는 것도 아니고. 진짜 나를 친구로 대해주는 것 같다.”<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