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아시아소비자대상]공격경영으로 업계 1위

화장품 브랜드숍 부문 LG생활건강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세럼 위드 에센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생활건강의 브랜드숍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유통채널 다각화와 히트상품 출시, 전면적 프로모션 마케팅 등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국내 1위 브랜드숍 화장품으로 자리 잡았다.더페이스샵은 2003년 12월 명동에 1호 점을 오픈하고, '고급스러운 자연주의 화장품' '내츄럴 스토리' 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제품을 피부 친화적인 자연 성분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현재 전국 주요 상권에 950여개의 우수 점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화장품 업계 최초로 최고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또한 2004년 11월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시작으로 처음 해외에 진출했으며, 현재 세계 20개국에 36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유통채널에 전문성을 가진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계약해 중국 본토를 100% 장악하며, 올 5월 컬러 믹스와 추가 계약을 체결해 홍콩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하게 됐다. 일본에서도 편의점 및 슈퍼, 드럭스토어 등을 운영하는 유통업체 이온과 계약을 체결해 향후 3년 안에 700개의 이온 점포에 입점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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