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데스크톱PC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무산 소식에 주연테크가 약세다.17일 오전 11시 현재 주연테크는 전일대비 12원(2.78%) 떨어진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17일 열린 제12차 동반성장위 본회의에서 데스크톱PC 적합업종 선정 안건을 심의했으나 결론이 나지 않아 반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동반위는 당초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3차 중기적합업종 선정 심의에서 결론을 내려 했으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론을 유보했다. 동반위는 올해 정부조달 PC의 25%를 중소기업의 몫으로 배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년 30%, 2014년 40%까지 비중을 늘리자고 제안한 바 있다.이에 대해 대기업은 35% 이상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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