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기자
한의학연구원에서 합성한 사상체질별 대표 얼굴.
김 박사팀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상체질 진단 툴'과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체질별로 대표적 얼굴을 골라내 합성했다. 그간 체질별 얼굴 생김새를 구분하기 위해 주요 특징들의 길이나 각도, 면적을 분석하는 연구들이 진행돼왔으나 대표 얼굴을 사진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음인은 얼굴이 넙적하고 눈이 편평하며 코가 크다. 소음인은 부드러운 인상에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한 모양이며 눈꼬리가 약간 처진 곡선형이다. 또한 코 폭이 좁고 아래로 처진 편이다. 소양인은 눈 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이마가 돌출됐다. 태양인은 이미가 넓고 귀가 발달했으며 머리가 크다. 체질별 대표 얼굴은 남녀 성별에 따라 전 연령대와 45세 미만, 45세 이상으로 나누어 만들어졌다. 김 박사는 "이번에 내놓은 합성 이미지는 체질 진단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의과 대학이나 한방병원, 한의원 등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거나 실제 체질을 진단하고 판단하는 데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