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아들 조단(5)이 '승승장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몰래 온 손님'으로 아들 조단이 깜짝 등장했다.이날 캐주얼할 정장 차림으로 들어선 조단은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 멋진 춤과 뛰어난 랩 실력을 뽐내 주위를 환호케 했다. 조단은 뮤지션인 아빠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정신없이 무대를 뛰어다니며 폭발적인 끼를 발산했고 특히 아빠의 랩을 따라하며 "발라버려"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그야말로 초토화시켰다. 이에 MC들과 이들 부부는 토크쇼 진행이 불가능해 조단을 대기실로 보낸 뒤에야 다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힙합 영재다!' "윤미래를 쏙 빼 닮았어요"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한 말이 맞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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