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군인공제회는 지난해 12월말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 두 기관으로부터 기업어음신용 정기평가 결과, A1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한국신용평가는 군인공제회가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자기자본비율이 50%를 상회하고 자기자본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유동성도 과거 5년 평균 67.9%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110.4%로 평가했다. 또 영업구조에 있어서도 금융투자사업·사업체운영사업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최근 건설 및 SOC사업은 수익성이 저하됐으나 2009년부터 PF대출 부실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이미 상당부분 재무제표에 계상하는 등 수익성 및 자산운용 측면에서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NICE신용평가도 지속적인 회원부담금 및 수탁금 유입과 현금성 자산(2041억원) 규모, 담보제공 가능자산 보유 등을 감안할 때 재무 융통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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