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기자]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사진)이 올해 공사 목표를 '도시분야 종합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사장은 2일 수원 공사 본사에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갖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4대 전략사업에 매진, 도시분야 종합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고 제안했다. 이 사장은 올해 경기도시공사의 4대 중점사업으로 ▲광교신도시사업 준공 ▲남양주 보금자리주택사업 ▲동탄2신도시사업 ▲고덕산업단지사업 등을 꼽았다. 이 사장은 특히 "4대 중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에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추진을 해달라"고 말한 뒤 "산업단지, 주택 등 여러 사업에서 좀 더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공사의 사업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공사가 도민의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깊은 성찰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민과 고객의 수요 및 요구사항에 좀 더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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