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대표에 조남범 씨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제2대 대표이사로 조남범 씨(48세ㆍ사진)가 29일 취임했다. 조 대표는 서울신학대 사회사업학과와 한양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서울시아동복지시설연합회 사무국장, 1991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부장, 1998년 마포재가노인복지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조 대표는 특히 지난 2009년 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으로 재임하며, 사회복지와 행정 경험을 두루 갖고 있어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를 한 단계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공제회 대의원, 이사 등 임원과 경기도청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역량을 집중해 공제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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