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N이 4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46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 대비 2.55% 오른 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 CS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KB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장단기 실적 모멘텀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훈 애널리스트는 "내년 인터넷광고 성장만으로도 투자 메리트가 커졌다"며 "내년 1분기 확장검색 도입이 본격화돼 클릭당 단가(PPC) 증가율은 둔화될 전망이나 클릭 수 증가를 통해 올해에 이어 검색광고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2013년 검색광고 예상 매출액은 1조4000억원(+28.2%, 전년대비), 1조6757억원(+19.7%)으로 예상했다. 총선과 대선 등 선거효과로 인한 판매율 상승과 올림픽 특수 영향으로 내년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액은 3591억원(+23.3%)일 것으로 봤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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