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서 시위대-노점상 충돌…80여명 부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총선 이틀째를 맞은 이집트에서 시위대와 노점상이 충돌하는 폭력사태가 벌어졌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이집트 민주화 상징인 타흐리르 광장에서 시위대가 불법 노점상들을 몰아내려고 화염병을 던져 충돌이 일어났다. 이 결과 80명이 부상을 입고 이중 2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위대는 노점상들이 광장에서 불법 약물을 거래, 타흐리르 광장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시위대는 무바라크 정권 몰락 이후 실권을 잡은 이집트 군부의 퇴진을 요구하며 타흐리르 광장에서 시위를 벌여 왔다. 이로 인해 시위대와 진압경찰의 충돌로 인해 타흐리르 광장에서 40명이 목숨을 잃는 사태도 발행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