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시청에서 열린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 초에 뉴타운에 대해서 원칙적인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그동안 주민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종합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뉴타운 지역 지구마다 다른 해법을 만들어갈 생각이다"고 설명했다.한편 박 시장은 이달 16일 취임사에서 "시정을 직접 책임져보니 서울시에는 실타래처럼 얽히고 난마와 같이 설킨 난제들이 곳곳에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수많은 주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야하는 뉴타운사업은 저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언급한 바 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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