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왼쪽 첫번째)과 마크 반더앨스트 수석부사장(오른쪽 첫번째)은 27일 삼성토탈 임직원등 100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성토탈(대표이사 손석원)은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손석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국내외 거래업체, 삼성토탈 충남 대산공장 인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인 김치 담기행사는 서산지역 다문화 가정은 물론 중국, 일본지역 해외 거래업체 직원, 외국인 임원 가족 등을 초청해 김치 담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삼성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해 만든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담아 해외 주요 거래 업체와 주재원들 가족에게 배송할 예정이다.삼성토탈 관계자는 "특히 합작파트너인 토탈사의 파리와 브뤼셀 직원식당에도 보내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라며 "서산지역 독거노인, 불우이웃들에게도 보내 김치를 통해 온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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