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부동산 매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부동산 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네이버 부동산 앱'은 증강현실을 도입, 카메라 화면에 보이는 주변의 모든 부동산 관련 정보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사용자들이 카메라를 통해 보는 현실의 이미지에 시간, 절기별 해의 이동 궤적을 반영해 햇빛이 얼마나 잘 드는지를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거리뷰, 항공뷰 기능으로 관심 있는 동네의 실제 사진을 살펴볼 수 있고, 지하철역, 주변 편의시설까지 도보 이동 소요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NHN 비즈니스 플랫폼 위의석 마케팅사업본부장은 "부동산 앱을 통해 사용자들이 실제 매물을 확인할 때에도 미처 살펴보기 어려운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