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 만족도 1위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소셜커머스를 경험해 본 중소상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체는 티켓몬스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리뷰전문 사이트 '이버즈'는 최근 2개월 동안 소셜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는 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6%가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소셜커머스를 꼽았고, 그 중 59%는 '향후 6개월 내에 다시 프로모션을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전통적인 마케팅 수단인 TV(4%)나 전단지(2%)는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셜커머스 업체별 만족도를 묻는 질문(10점 척도)에 티켓몬스터가 7.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쿠팡(6.42점), 위메이크프라이스(5.55점) 순이었다.티몬 관계자는 "위치기반 서비스인 티몬 나우를 선보이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또한 소셜커머스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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