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속 '위탁경영' 커피전문점 창업 인기

과거, 창업은 정년을 앞둔 40-50대 직장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최근엔 20-30대 젊은 층들에게까지도 창업은 높은 수익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꿈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언론매체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아이템 1위로 커피전문점 창업이 손꼽혔는데, 이러한 결과는 커피전문점의 세련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큰 몫을 했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1 하반기 프랜차이즈 산업 경기전망에 따르면 커피시장의 경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커피전문점 창업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수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경쟁이 치열한 이 시장을 뚫기 위해서는 원두의 공급이나 메뉴, 인테리어, 운영 등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매우 많다. 때문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창업이 주로 고려되고 있는데,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더라도 기본적인 인테리어, 메뉴 및 단순한 직원 채용만 도와주고 있다. 이에 외국계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자바시티 커피는 보다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위탁경영 시스템으로 다가오고 있어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자바시티는 200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커피전문점으로 그 동안 직영점 위주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다 2010년 하반기 본격적인 가맹점 사업을 시작으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그 성공비결은 바로 위탁경영시스템으로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자바시티 커피전문점의 위탁경영시스템은 가맹주의 투자와 본사의 운영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본사가 점장과 바리스타 파견부터 모든 것을 도맡아 운영해주다 보니 더욱 매출증진에 힘쓸 수 밖에 없고 높은 책임의식을 갖게 된다. 한편, 이처럼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운 매출을 가져다 주는 프랜차이즈 자바시티 커피전문점은 최근 자바씨티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쇼핑몰 및 매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바씨티 쇼핑몰에 가입한 후, 원두, 차, 커피용품 등 7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선착 순 60명에게 인기 뮤지컬 맘마미아의 공연 초대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이 때 7만원 이상 구매 시 S석, 10만원 이상 구매 시 R석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바씨티 이벤트 매장에서도 7만원 이상 구매 시 고객정보를 기록한 후 공연초대권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티켓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코노믹 리뷰 기획특집팀><ⓒ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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