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항공주가 원달러 환율 하락과 경기 회복 전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300원(0.71%)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40원(0.57%) 상승한 704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원달러 환율 하락 및 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으로 내국인 수요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미주노선 경쟁력 보유로 전반적인 여객 공급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내년 단거리 여행수요 호조가 예상된다"며 "중국과 일본 등 수익성 높은 단거리 부문 비중이 높아 호조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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