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21일 전체 장외주식 시장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공모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7만5500원(-0.98%)으로 내려 6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달 2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표준플레이트 전문기업 신진에스엠은 1만6950원(-5.31%)으로 8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돼 최저가로 밀려났다.오는 2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온라인 검색광고업체 이엠넷은 1만200원(+6.25%)으로 상승했다. 다음달 12일 공모 청약 예정인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5100원(-2.86%)으로 나흘 만에 하락했다. 심사 청구기업인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2400원(-2.36%)으로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각각 11만9750원(-0.62%), 5만3000원(-1.85%)으로 내렸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각각 1만400원(-0.95%), 5880원(-0.34%)으로 밀려났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6만9000원(-0.74%)으로 8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4900원(+4.20%)으로 상승랠리가 이어지며 5주 최고가를 재경신했다.금융 관련주로는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1만1150원(+1.36%), 8850원(+0.57%)으로 올랐다. 생명보험사 KDB생명과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도 각각 2950원(+1.72%), 2550원(+2.00%)으로 상승했다.그밖에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와 합금철 제조업체 동부메탈이 각각 2만6000원(+4.00%), 1만9850원(+0.51%)으로 올랐다.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기업용 토털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는 각각 1만3800원(+3.76%), 6400원(+0.79%)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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