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포스코가 자회사 포스코이앤이의 지분 전량을 발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파워에 매각한다. 포스코파워는 내달 9일 포스코로부터 포스코이앤이의 주식 430만주 전량을 장외에서 220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17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이번 지분 매각은 포스코이앤이와 포스코파워의 에너지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폐자원 에너지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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