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현정, 한샘의 새 얼굴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배우 고현정이 국내 최대 종합인테리어기업 한샘의 홍보대사이자 광고모델을 맡았다. 16일 부산 해운대에 있는 센텀점 개장식에선 위촉식도 같이 열렸다.일반적으로 연예인과 기업간엔 모델계약 선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고 씨의 경우 마케팅 효과를 더 높이는 동시에 홈 인테리어라는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직함까지 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샘은 "고현정 씨가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관련 지식이 풍부해 홍보대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회사가 추구하는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라는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배우 고현정'을 앞세운 스타마케팅도 본격화된다. 회사는 먼저 주거환경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기업철학을 전파하는 구전자로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해 이슈화시킨다는 계획이다.여기서 나아가 각종 홍보물을 통한 제품홍보를 비롯해 VIP 고객의 한 사람으로서 모델 고현정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아울러 고 씨는 직접 제품개발 단계서부터 기획자로 참여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히트제품 창출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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