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자회사 실적 호조 지속 <한국투자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1일 영원무역홀딩스에 대해 내수와 수출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아웃도어 성수기인 4분기에는 골드윈코리아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대내외 여건이 불안할 때에는 영원무역과 같은 우량 OEM회사로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어 영원무역은 2012년에도 견고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수와 수출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영원무역홀딩스의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3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1019억원을 달성해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는 자회사 영원무역의 기대 이상의 수익성 개선과 골드윈코리아의 외형 성장에 따른 것이다. 영원무역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 늘어난 73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고 비상장 자회사인 골드윈코리아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급증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평균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력 바이어 오더 증가, 신규 바이어 확보, 증설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9.7% 증가했고 해외 공장 생산선 향상과 방글라데시 생산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은 23%에 달했다"면서 "특히 신규 바이어들이 고가 아웃도어 의류업체 위주이고 코치(Coach) 등 준명품 브랜드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해 향후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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